유산균 고르는 방법 효능 복용 방법

유산균은 탈모, 위장 질환, 아토피, 비염, 여성질염 개선 등 현대인에게 필수라고 할 수 있습니다. 다만 종류가 너무 많아 어떤 유산균이 좋은 유산균인지 고르는 것이 힘들다면 다음글을 유심히 봐주세요. 해당 사항을 체크한다면 나에게 도움이 되는 유산균을 고를 수 있습니다. 
 

 

유산균 효과 알아보기

위장 질환에 도움을 준다 

변비, 과민성대장증후군은 현대인들에게 큰 문제가 됩니다. 변비약을 먹거나 식이섬유 섭취는 장을 자극해 내성을 가져오는 반면 꾸준한 유산균 섭취는 장 기능을 개선하기 때문에 장 질환에 도움을 줍니다.
추천 유산균: 락토바실러스 애시도필러스
 
면역기능을 높여줍니다.
장에는 면역세포가 집중되어 있는데 장내 유익균을 늘리면 이로 인해 면역력이 높아진다.
 
아토피, 비염에 좋다
아토피가 있는 대부분은 비염에 걸린다고 할 정도로 두 질환은 자가면역세포의 불균형에 의해 큰 영향을 받습니다. 유산균은 이 면역세포를 활성화시키고 균형을 잡아줍니다.
추천:락토바실러스 람노서스, 비피도박테리움 인판티스
 
탈모에 좋다
김치 유산균은 혈류량을 증가시켜 모발을 굵게 만들고 발모를 촉진시키는데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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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유산균 고르는 방법

균주사 확인하기
좋은 유산균 제품을 고르기 위해서는 원료회사에 집중해야 합니다. 전 세계에서 가장 유산균으로 꼽히는 회사는 덴마크의 한센, 미국의 다니스코, 캐나다의 로쎌 입니다.
 
이 회사는 역사가 오래됐을 뿐만 아니라 활발한 연구와 자체 임상시험의 데이터가 많아 우수한 균주사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 회사들의 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면 유산균의 안전성과 효과에 대해서 믿을 수 있다고 봐도 무방합니다
 
보통 우수한 유산균 제품을 고를 때 기준을 원료사, 균주, 균수라고 보는데 언급한 3대 회사의 제품은 균수가 적더라도 균주가 워낙 우수하기 때문에 효과를 기대해도 좋습니다.
 
유산균 종류 이해하기
프로바이오틱스: 우리가 흔히 유산균이라고 부르는 균입니다.
 
프리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의 먹이가 되는 균으로 유산균이 잘 정착할 수 있도록 도와주고 배변활동에 도움을 줍니다.
 
신바이오틱스: 프로바이오틱스와 프리바이오틱스가 모두 포함된 균으로 두 가지 양이 충분하지 않아 따로 먹거나 양이 충분한지 확인해야 합니다.
 
포스트바이오틱스: 유산균 사체와 유산균에서 나온 부산물의 복합체로서 유산균과 부산물의 성분 명시가 꼼꼼하게 기입되지 않아 무조건 좋은 유산균이라고 보기 힘듭니다.
 
가장 좋은 방법은 프로바이오틱스를 꾸준히 먹어주고 프리바이오틱스를 추가적으로 먹어주는 것입니다.
 
균수 확인하기
100억 마리 이상인 것을 추천합니다. 왜냐하면 100억 마리라고 하면 많아 보이겠지만 100억 마리의 유산균이 정착한다 해도 장내 세균의 1만 분의 1뿐이 안됩니다. 많으면 많을수록 좋으며 1 캡슐당 프로바이오틱스 수를 살펴보는 것이 중요합니다.
 
코팅 확인하기
유산균이 사멸 없이 장까지 생존해 도달하려면 코팅 기술이 중요합니다. 다중코팅 기술이 들어간 제품을 확인해야 합니다.

어린이 & 여성에게 좋은 유산균

어린이 유산균 고르는 법
 
성장하는 아이들에겐 장 건강이 매우 중요합니다. 흔히 말하는 프로바이오틱스란 장 건강에 좋은 살아있는 균을 말하는데 꾸준히 섭취할 경우 영양 흡수와 면역 향상에 도움이 되므로 어린이에겐 더욱 중요합니다.
 
좋은 어린이 유산균을 고르기 위해서는 다음의 균주가 배합된 복합 유산균이 좋습니다. 
- 김치를 통해 한국인의 장에 맞도록 연구한 락토바실러스
- 플란타룸 대사성 질환 치료를 위한 비피도박테리움 애니말리스락티스
- 면역 증진에 효과적인 락토코커스락티스
 
또한 뼈에게 도움 되는 비타민D가 함께 들어있는 제품이 좋고 합성첨가물이 없는 제품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여성에게 좋은 유산균 고르는 법
여성은 영양부족, 다이어트, 스트레스 등으로 신체 면역력이 떨어지면 질 내 산성도에 문제가 생겨 질염 위험에 노출된다. 이를 위해서 면역 향상을 통해 외부 균의 침입을 방어할 수 있는 락토바실러스 유산균을 먹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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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복용방법

공복에 먹는 것은 큰 도움이 안 된다.
공복에는 위산에 의해 유산균의 활동이 저하되고 죽어버리기 때문에 식사 전에 먹는다면 30분 이내에 먹고 평균적으로 식사 중이나 식후에 먹는 것이 좋습니다.
 
꾸준히 먹어야 한다.
유산균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장내에 100% 정착하는 것은 아닙니다. 배설되는 양도 많이 때문에 꾸준히 보충해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과다 섭취가 좋은 것은 아니다.
많이 먹는다고 몸에 해가 되는 것은 아니지만 정착하고 분해되는 속도도 필요하므로 제품에 표시된 권장량에 맞게 먹는 것을 추천합니다.
 
고염분 섭취를 피한다
고염분 섭취는 락토바실러스균 정착을 방해할 뿐만 아니라 숫자를 줄여 몸에 염증을 유발합니다.
 
항생제와 동시 복용을 피한다. 
항생제와 동시 섭취할 경우 유산균의 효과를 보긴 어렵다. 항생제 치료가 끝난 뒤 섭취하거나 복용 2시간 뒤에 유산균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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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산균 부작용

유산균을 먹을수록 변비는 어느 정도 해결되지만 오히려 설사가 자주 나와 부작용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우리 장에 고정균들이 기존의 환경을 지키기 위해 재정립하는 과정에서 발생하는데 이 기간에는 장내 활동에 의해 오히려 장이 불편함을 겪을 수 있습니다. 이 기간에 포기하지 않고 꾸준히 섭취하면 좋은 균들이 자리를 잡아 좋은 장을 만들 수 있습니다.